입력 : 2018-05-24 09:30:02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늘어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8개 국어를 지원하는 안전교육 콘텐츠를 제작했다.
24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한국어를 비롯해 힌디어, 네팔어, 몽골어 등 8개 국어가 서비스 되는 이 콘텐츠는 공사별(도로, 교량, 아파트 등) 49개, 공종별(토목토공, 기계배관 등) 76개, 재해유형별(추락,낙하, 협착 등) 22개 등 3가지 유형, 총 102개의 다양한 사고사례로 이뤄졌다.
각 언어별 음성파일도 지원해 사고사례별 재해내용, 재해원인, 예방대책 등 모든 콘텐츠를 음성으로도 청취할 수 있게 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8개에 달하는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는 안전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안전교육에 실제로 활용함으로써 더욱 더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드는데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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