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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힙합 축제 'NBA 버저비트 페스티벌 2018' 2차 라인업 공개


  • 이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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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5-21 15:05:19

    패션기업 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문환)가 전개하는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NBA가 진행하는 힙합 축제 ‘NBA 버저비트 페스티벌 2018’의 1차 라인업에 이어 2차 라인업이 21일 공개됐다.

    ▲NBA, ‘버저비트 페스티벌 2018’ 2차 라인업 (이하 사진제공 - ⓒNBA)


    ‘NBA 버저비트 페스티벌’은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라는 NBA만의 아이덴티티를 살려 힙합 공연과 다양한 스트릿 문화, 패션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매년 개최하고 있는 문화 행사다.

    오는 7월 14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인 이번 행사는 2017년보다 더욱 확대된 규모와 화려한 라인업으로 구성된 힙합 퍼포먼스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는 자사 전속 모델인 솔로 가수 ‘청하’와 대세 아이돌그룹 ‘NCT 127’을 비롯해 Mnet에서 방영한 ‘고등래퍼2’의 인기 주역 ‘김하온’, ‘이병재’, ‘배연서(이로한)’, 힙합 레이블 일리어네어의 ‘도끼’, ‘더콰이엇’ 등 유명 힙합 뮤지션들이 이름을 올렸다.

    NBA 새 뮤즈이자 노래뿐만 아니라 랩, 힙합 장르까지 섭렵한 청하는 솔로 앨범 ‘롤러코스터’로 음원 차트를 휩쓸며 대세 가수로 자리매김했고, 신개념 그룹 NCT의 서울팀 NCT 127은 최근 활동곡 ‘터치’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고등학생 랩 대항전 ‘고등래퍼2’의 톱3 김하온, 이병재, 배연서 등도 출연해 10대답지 않은 깊이 있는 음악들로 무대를 채울 전망이다.

    이외에도 도끼, 더콰이엇, 식케이, 우디고차일드 등 국내 최정상 힙합 뮤지션들의 공연을 필두로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함께한다.

    NBA 관계자는 “NBA 버저비트 페스티벌은 한 자리에 쉽게 모이기 어려운 핫한 힙합 뮤지션들과 각양각색의 스트릿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이며, 매해마다 업그레이드 된 라인업과 규모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NBA는 패션뿐만 아니라 문화를 선도하는 스트릿 컬처 브랜드로 자리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현석 (pdfma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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