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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방 브랜드 앨리스 마샤, 위변조방지 & 정품인증 솔루션 히든태그 도입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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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5-18 17:33:11

    여성가방 브랜드 앨리스 마샤(ALICE MARTHA)가 위변조방지ㆍ정품인증 솔루션 히든태그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앨리스먀사는 2014년 공식 론칭한 브랜드로 3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온, 오프라인의 약 100여개의 매장을 확보하며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앨리스 마샤는 국내에서 직접 제작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으며 자체 제작이 가능한 공장을 보유해 OEM 시스템이 가능한 국내 유일 패션 가방 브랜드로 매년 뉴 트렌드를 반영하여 고객들에게 대중적, 간결함, 유니크함을 동시에 담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앨리스 마샤 관계자는 “중저가의 브랜드로서 100% 국내 자체 생산에서 비롯된 품질력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공장이 국내에 위치해 있고, 직접 연결돼 있기 때문에 충분한 제품 논의가 가능하다. 불량률을 사전에 방지하고 있어 높은 품질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으며 설령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즉각 피드백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앨리스 마샤는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높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유통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2017년에는 국내뿐 아니라 홍콩 패션악세스 전시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아시아, 동남아시아, 유럽 등 해외까지 영역을 넓혀 패션 브랜드로서 성장하고 있다. 앨리스 마샤는 해외 진출과 함께 위조 제품 일명 짝퉁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위변조방지ㆍ정품인증 솔루션인 ‘히든태그’를 도입했다.

    히든태그는 고유 이미지 자체를 정교하게 데이터화하는 고도화된 디지털 워터마킹 기술이다. 육안으로는 식별할 수 없는 방법으로 핑거프린트 형식의 고유한 정보를 은닉해 히든태그 앱으로 인식하여 정식으로 유통되는 제품인지 확인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히든태그가 다양한 수출제품에 도입되는 만큼 히든태그 앱은 다양한 국가의 언어를 지원, 전 세계 소비자들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히든태그 위조방지∙정품인증 솔루션은 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정품 인증 사업’과 코트라(KOTRA)와 중소기업 진흥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수출바우처사업’의 수행기관으로 2년째 선정되었고, 한국업체로는 유일하게 중국의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 산하의 위변조방지산업협회에서 위조 방지 서비스로 정식 인증을 받음으로써 타 업체와 차별화된 우수한 보안성을 인증받았다.

    소비자는 앨리스 마샤 제품을 구매한 후 행택에 있는 히든태그를 스캔하고, 스크래치를 긁은 후 고유번호를 입력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정품 인증이 가능하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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