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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정혁신 종합실행계획 수립

  • 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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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5-17 09:37:03

    대구시는 17일 내부 직원과 전문가 자문단의 의견을 수렴하여 ‘함께하는 시민도시 대구’를 비전으로 하는 시정혁신 종합실행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시와 구·군, 공사·공단의 직원들이 참여한 브레인스토밍(2.23.), 시정혁신을 위한 전문가 자문단회의(4.20.)등 혁신의 방향설정 단계부터 조직 내·외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결과이다.

    대구시는 2018년 시정혁신의 비전을 ‘함께하는 시민도시 대구’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3대 전략, 7개 중점과제 및 28개 세부사업을 설정했다.

    3대 전략은 △포용사회 구현 △협업·협치 행정 실현 △시민 체감형 책임시정 강화다.

    포용사회 구현에는 △인권보장 기반 마련 △지진대비 도보용 네비게이션 개발 등 지진대응정책 △사회적경제기업 인큐베이팅 사업 △IoT기반 독거노인 고독사 방지정책 등 9개 세부 과제가 포함돼 있다.

    협업·협치 행정 실현에는 △구·군 단위로 시민원탁회의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주민이 직접 마을정책을 수립, 집행하는 마을계획단 확대 △시민이 제안정책의 실행과정에 참여하는 시민책임과장제 도입 등이 포함돼 있다.

    △시민 체감형 책임시정 강화에는 △청렴시책 협조정도에 따라 인센티브 또는 패널티를 부여해 부서 간 경쟁을 도입하는 부서별 청렴 책임제 △건물 내 LTE 기지국을 통한 119 신속구조 서비스 △실시간 현장관리 및 민원신속대처를 위한 ‘살피소’ 운영방식 개선 등이 있다. 

    대구시는 △근로환경의 개선을 시도하는 기업을 선정하여 청년일자리 창출을 촉진하는 ‘고용친화 대표기업’ △2027년까지 열대야 30%줄이기를 목표로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대구’ △청년 스스로가 청년정책을 기획, 집행하는 전국최고의 민관협치 모델인 ‘청년ON&청년위원회’ △화재시 건물 내 요구조자의 규모,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인빌딩(In Building) LTE 기반 Smart 119 구조서비스 등 8개 사업을 혁신 브랜드 과제로 선정헤 중점 추진한다.

    향후 대구시는 시민참여의 폭을 확대하여 일반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시, 구·군 혁신 전략회의’ 등을 개최하여 ‘시정혁신 종합실행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시 정영준 기획조정실장은 “기관 내외의 협업, 민관 협치를 통해 기관의 혁신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혁신 정책이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혁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보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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