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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DT 신기술 활용, '유통 4.0' 실현에 기여”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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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5-16 08:30:06

    개인화된 경험 제공…온라인 시장 매년 10% 가까이 급성장
    "다양한 유통 산업 DT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많은 사례 준비"

    ▲ 이재헌 전략DT 추진팀 위원이 SK C&C의 다양한 유통 DT 서비스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 사진=최천욱 기자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유통 기업들이 최근 고객 맞춤형 마케팅의 일환으로 백화점, 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 안내 로봇을 배치하면서 변화를 꾀하고 있다.   

    국내 유통 기업들과 인공지능 에이브릴 등을 기반으로 유통 DT(디지털 변화)서비스를 개발 중인 SK C&C는 15일 SK서린빌딩에서 개최한 IT현안 설명회에서 "급변하는 유통 시장에서 DT 신기술을 활용해 유통 기업의 '유통 4.0 실현'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유통 산업 DT의 핵심으로 '개인화된 경험'을 꼽은 이 회사에 따르면 실제로 DT 신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시장은 매년 10% 가까이 성장 하고 있는데 이는 챗봇 등을 활용해 개인별 상품 추천 등의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한 결과다.  

    이재헌 전략DT 추진팀 위원은 이와 관련해 "전통적인 IT서비스 수요가 감소하고 있고 DT 중심의 IT패러다임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고객 중심의 개인화 서비스를 위한 기술은 비전(Vision)AI, 챗봇, 무인 점포, 로봇 등이다. '비전AI'는 동영상 또는 이미지로부터 얼굴을 검출해 개인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수의 객체 위치를 찾거나 종류를 파악하는 기술로도 쓰인다.

    이재헌 위원은 "교통수단, 먹거리 등 80여 개의 객체가 등록돼 있고 없는 것은 고객의 상황에 맞게 추가하면 된다"고 말했다.

    SK C&C는 챗봇의 서비스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챗봇은 야간과 새벽 그리고 휴일 등 취약 시간대 전화주문 대응력 개선을 비롯해 전화주문(인공지능, ARS, 상담원 등) 방식의 다변화, 고객 상담시간 대기 감소 등의 효과를 가져다 준다.

    이재헌 위원은 "유통 기업들이 각자의 산업분야에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개인화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유통 산업 DT 서비스를 제시하기 위해 인공지능 빅 데이터 개발, 실시간 정보를 통한 고객 맞춤형 기술 고도화, 특히 많은 사례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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