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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올해 들어 수박 가장 싸게 판다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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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5-16 06:36:08

    17일부터 한 통에 최저 6900원 이벤트

    ▲ 이마트는 17일부터 수박을 싸게 판매하는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 이마트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이마트가 올해 들어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을 가장 싸게 판매한다.

    이마트는 17일부터 일주일 동안 전국 유명 수박 산지에서 엄선한 '당도선별수박'을 한 통당 9900원, 1만2500원, 1만3900원에 판매한다. 신한·kb국민·삼성카드 구매 고객은 추가 할인.

    16일 이미트에 따르면 이 가격은 15일 현재 시중 가격 대비 최소 20% 이상 저렴하다. 이마트 관계자는 "징검다리 연휴를 앞두고 낮 기온 30도를 웃도는 이른 더위가 시작되자 수박 할인 행사를 통해 내수 소비의 불을 지피겠다"고 말했다.

    물량도 성수기 수준으로 대폭 늘렸다. 함안, 논산, 부여, 고령 등 전국 유명 수박 산지의 우수 농가와 직거래 방식으로 당도 11브릭스 이상의 수박만 엄선해 30만통을 준비했다. 이는 성수기 한 달 판매량과 비교하면 40% 에 육박한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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