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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 하이브리드 세단 기아차 '더 뉴 K5 하이브리드'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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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5-16 06:20:59

    세련된 디자인, 동급 최고 안전사양 등 상품성 강화

    ▲ 더 뉴 K5 하이브리드 © 기아차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기아차가 스포티 하이브리드 세단 '더 뉴 K5 하이브리드'를 내놨다. 

    16일 기아차에 따르면 더 뉴 K5 하이브리드는 한층 세련된 디자인, 동급 최고의 첨단 안전 사양, 배터리 평생보증 서비스 실시 등 상품성을 강화시켰다.

    복합연비는 18.0km/ℓ(16인치 타이어 기준)로 기존 모델(17.5km/ℓ) 대비 높은 연비 효율성을 갖췄다.

    특히,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 용량을 기존 1.62kWh에서 1.76kWh로 8.6% 늘려 연료 소비 없이 전기로만 운행이 가능한 전기차(EV) 모드의 효율이 개선되는 등 전반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부품을 개선시켰다.

    '더 뉴 K5 하이브리드' 전면부는 가로형 레이아웃의 LED 안개등, 입체적인 범퍼 디자인, 새로운 패턴의 프로젝션 헤드램프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모습을 갖췄다.

    측면부는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하이브리드 전용 휠, 친환경차 전용 엠블럼(ECO-hybrid)을 적용했고 실내는 취향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무드조명과 크롬 재질 적용을 늘린 시동 버튼, 스티어링 휠, 클러스터 등으로 모던하고 기품 있는 이미지를 연출했다.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후방 영상 디스플레이(DRM) 등 동급 최고의 첨단 안전사양도 장점이다.

    카카오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인식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이 적용돼 내비게이션의 검색 편의성 및 정확도를 대폭 높였다.

    여기에 미국 최상급 오디오 브랜드인 '크렐(KRELL)'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장착했으며,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UVO(유보) 3.0'의 무료 이용 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늘려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더 뉴 K5 하이브리드의 판매가격(세제 후)은 프레스티지 2890만원, 노블레스 3095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355만원이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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