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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휴대용 올인원 블루투스 플레이어 ‘BZ-M3180’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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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5-15 11:18:09

    ▲ 브리츠 ‘BZ-M3180’  ©브리츠

    사운드 기업 브리츠(Britz)는 시계와 알람 기능으로 시간을 관리하고, 블루투스를 비롯한 다양한 음원 재생을 통해 여유로운 하루를 위한 포터블 스피커 ‘BZ-M318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원목 무늬를 사용해 내추럴하면서도 빈티지한 멋을 내는 ‘BZ-M3180’은 작은 크기의 탁상형 오디오 기기다. 서재, 침실, 주방 등 어떤 공간에도 어울리며, 마치 카페에 온 듯한 느낌으로 차분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전면 LED디스플레이와 스피커 유닛은 대칭적 구조로 디자인해 자연스럽고 안정적이다. 좌측 디스플레이는 현재 시간이 표시되어 평상시 탁상시계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입력모드 전환이나 라디오 채널 등 기기의 상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 편리하다

    사전에 설정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알려주는 알람 기능을 지원한다. 상쾌한 아침 기상을 도와준다. 또는 약속이나 마감 시간 등을 알리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알람이 울리면 상단에 있는 커다란 스누즈 버튼을 누르면 알람이 멈춰 알람을 끄기 위해 버튼을 찾아 헤매는 불편도 없다. 슬림타이머 기능도 갖고 있다. 설정한 시간에 자동으로 꺼지기 때문에 음악을 들으며 잠들더라도 숙면에 취할 수 있다.

    블루투스 모듈을 내장해 무선으로 스마트폰/태블릿에서 재생되는 음악을 무선으로 즐길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재생되는 모든 소리가 ‘BZ-M3180’로 나오기 때문에 스트리밍 음악은 물론이고, 게임과 유투브 영상도 보다 깊이 있고 큰 사운드로 즐길 수 있다.

    FM튜너를 내장해 어디서든지 FM라디오를 들을 수 있다. 라디오 진행자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함께 잔잔하게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가정에서는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캠핑/여행에서는 여유를 즐길 수 있다. AUX 케이블을 연결하면 안테나 역할을 해 보다 깨끗한 소리를 들려준다. 자동 채널 검색으로 듣고 싶은 방송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메모리카드 재생 기능도 지원한다. MP3 음악 파일이 저장된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를 기기 뒤쪽 슬롯에 꽂으면 스마트폰을 연결하지 않아도 좋아하는 음악을 마음껏 들을 수 있다. 또한 3.5mm 규격의 오디오 케이블을 이용하면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MP3플레이어도 보다 풍부한 사운드로 들을 수 있다.

    작지만 76.2mm(3인치) 크기의 프리미엄급 대형 유닛을 사용해 야외에서도 강력한 소리(7W)를 낸다. 저음부터 고음까지 균형 잡힌 사운드를 발휘하며, 우든 인클로저를 사용해 저음 영역이 보강되는 효과가 있다.

    4400mAh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내장했다. 따라서 완충시 16시간(50% 볼륨)까지 쓸 수 있어 야외에서도 배터리 걱정이 없다. 스마트폰에 주로 사용되는 마이크로USB 충전이 가능해 어디서든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원목 무늬에 우든 인클로저를 사용함으로써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풍부한 사운드를 모두 챙긴 ‘BZ-M3180’은 가정이나 주방, 작업장은 물론이고, 배터리를 내장해 캠핑과 같은 야외 활동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며, “시계와 알람 기능도 갖고 있어 아침 기상부터 잠들 때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스마트한 멀티 플레이어”라고 밝혔다.

    ‘브리츠 BZ-M3180’은 2018년 5월 16일 출시되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129,000원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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