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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해외 임직원 가족과 시간 보내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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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5-14 18:11:10

    계동 본사서 임직원 가족 50명 초청, 즐거운 추억 선물

    ▲ 현대엔지니어링은 12일 계동 본사에서 해외근무 임직원 자녀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 현대엔지니어링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해외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2일 계동 본사에서 회사에 대한 친밀도와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해외 근무 임직원 가족 50명을 초청해 임직원 가족, 특히 자녀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고 14일 밝혔다.

    계동 본사에 모인 임직원 자녀들은 자신의 이름과 사진까지 새겨져 준비된 '주니어 사원증'을 받고, 설렘이 가득 찬 표정으로 회사에 들어섰다.

    임직원 가족들은 먼저 구내식당, 라운지, 대강당, 대회의실에 이르기까지 사옥 곳곳을 둘러보며 회사에 대한 소개를 들었다.

    대회의실에 모였을 때는 해외에 있는 아빠가 보내온 깜짝 영상 메시지가 등장해 가족들은 감동의 눈시울을 붉혔고, 영상 메세지에 대해 답장을 쓰는 시간도 이어졌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지난 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자녀초청행사는 임직원들로부터 매번 큰 호평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함으로써 회사에 대해 임직원들은 물론 가족들의 자부심과 애사심도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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