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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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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5-11 18:03:46

    임직원 대상 어학수업 개설 퇴근 후 교육 진행

    ▲ 일과 후 수업이 임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한화건설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한화건설이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화건설은 11일 이달부터 임직원 대상 어학수업을 개설해 퇴근 후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범적으로 OPIC 난이도에 따라 2단계의 클레스를 개설했고, 해당 강의는 접수 이틀 만에 수강자가 마감되는 등 임직원들에게 높은 인기를 받고 있다.

    수강비의 90%를 회사에서 지원하며, 강의 또한 토론식 수업으로 지루하지 않게 진행해 실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된다는 게 수강생들의 공통적인 의견이다.

    이외에도 과장~상무보 승진 시 1개월 간의 유급휴가를 제공하는 '안식월 제도', 정해진 근무시간 이후에는 자유롭게 퇴근 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 등을 통해 딱딱한 업무 분위기를 개선하고 즐거운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최광호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직장 내 만족도가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젊고 미래지향적인 기업문화구축을 통해 '누구나 다니고 싶고,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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