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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알리미 '이마트24'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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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5-11 08:28:30

    '삼청동점'서 12~13일 '봄봄 공예상점' 열어

    ▲ 이마트24 삼청동점. © 이마트24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이마트24가 한국 전통문화를 외국인에게 알린다.

    이마트24는 한옥 디자인이 적용된 ‘삼청동점’에서 12일과 13일 양일간 공예 프리마켓(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것을 넘어 창작자와 소비자가 문화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공간) '봄봄 공예상점'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신진 공예작가 17명이 도자, 금속, 섬유 등의 소재로 만든 다양한 공예 작품을 선보인다. 관광객들이 도자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상품 증정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마트24는 구매 고객에게 SSG 페이 10% 할인, KT 멤버십 10% 할인, 신세계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SSG 페이와 KT 멤버십 중복 사용 시, 최대 19%까지 할인 가능하다.

    이성민 전략마케팅팀 팀장은 "클래식이 흐르는 예술의 전당점, 북카페 콘셉트의 스타필드 코엑스몰 3호점 등 편의점에 문화를 더한 공간을 고객에게 제공해 왔다"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편의점으로서 향후 고객과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종로문화재단, 한복진흥센터와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마트24는 5월에는 공예를, 6월에는 한복을 테마로 프리마켓을 개최한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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