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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노사와 부산시 등 지원 결실”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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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5-11 07:38:31

    2000년 9월 출범 후 부산공장 누적생산 '300만대' 돌파
    내수 169만대, 수출 130만대…'SM5' 약 94만대로 1위

    ▲ 르노삼성 관계자들이 부산공장 누적생산 300만대 돌파를 기념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 르노삼성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도미닉시뇨라 르노삼성 사장은 부산공장 누적생산 300만대 돌파와 관련해 “오직 노사가 합심해서 부산공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부산시, 시민단체, 협력사 등의 지속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12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부산공장이 누적생산 300만대를 돌파했다. 2000년 9월 회사 출범 후 18년여 만이다. 올 4월까지 내수 생산대수는 약 169만대, 수출 생산대수는 약 130만대에 이른다.

    내수와 수출을 합쳐 가장 많이 생산된 모델은 1998년 3월 출시 후 20년 넘게 팔리고 있는 SM5(약 94만대)다. 2위는 SM3로 약 79만대를, 3위는 수출 물량인 닛산 로그로 44만8천여 대를 생산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투자, 노사를 비롯한 구성원들의 상생협력, 견조한 내수 및 해외 수출실적 성장의 결과다"라고 분석했다.

    부산공장은 최대 8개 차종까지 1개 라인에서 동시에 생산 가능한 '혼류 생산 시스템'을 적용해 유연한 생산대응이 가능하다. 그 결과, 전세계 자동차 공장에 대한 생산성 지표인 2016년 하버 리포트 평가의 각 세그먼트별 차량 생산 평가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전세계 148개 공장 중 종합 순위 8위에 올랐다.

    부산공장의 생산능력은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약 25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부산공장은 부산·경남지역 협력사 2만3천여 명의 고용에도 기여하고 있다. 협력사들의 구매계약 규모 역시 큰 폭으로 성장해 부산·경남 지역 협력사 매출은 2013년 674억에서 2017년 1조3791억원으로 4년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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