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2018년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신청서를 내달 15일까지 접수받는다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은 오는 6월 15일까지 군산시 홈페이지(교육)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시청 인재양성과 방문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자는 2018년 5월 1일 기준 군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한국장학재단에서 2016년 1월 이후 등록금을 대출받은 전국 대학의 재(휴)학생이다.

구비서류는 신청서와 5월 1일 이후 발급 받은 신청학생의 주민등록등본 및 재학(휴학)증명서이며, 2016년 1월 이후의 대출금 가운데 2018년 상반기(1~6월)에 발생한 이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고대성 인재양성과장은 “대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재학기간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부터 시작된 대학생 학자금이자 지원사업은 매년 상반기(5월)와 하반기(10월)에 신청을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인원 673명에게 전체금액 20백여만원의 이자를 지원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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