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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트라, 컴퓨텍스 2018 ‘게이밍 3.0 생태계’ 위한 참가 기업 발표


  • 박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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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5-10 12:05:23

     

    컴퓨텍스 타이베이(COMPUTEX TAIPEI, 이하 컴퓨텍스) 주관사 타이트라(Taiwan External Trade Development Council, TAITRA)가 컴퓨텍스 2018의 여섯 가지 핵심 주제 중 하나인 ‘게이밍(Gaming) 및 VR(가상현실, Virtual Reality)’ 관련 참가 기업을 공개했다.

    6월 5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컴퓨텍스 2018은 '글로벌 과학기술 생태계 구축'을 지향점으로 크게 ‘AI’, ‘5G’, ‘블록체인’, ‘IoT’, ‘혁신과 스타트업’, ‘게이밍 및 VR’의 6개 핵심 주제를 다룬다.

    PC 및 PC 주변기기 전문 글로벌 기업인 에이수스(ASUS), 쿨러마스터(Cooler Master), 기가바이트(GIGABYTE), MSI, 조텍(ZOTAC)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컴퓨텍스의 게이밍 및 VR 부문에 참가한다. 써멀테이크(Thermaltake)는 '싱크 올, 세이 헬로 TT(SyncALL, Say Hello TT)'라는 주제로 유니크한 디자인이 적용된 다양한 하이엔드 포트폴리오와 개개인에 특화된 게이밍 경험을 선사한 예정이다.

    지스킬(G.SKILL)은 유체 조명 효과가 적용된 최신형 고성능 RGB 메모리, 키보드 및 마우스 등의 게이밍 주변기기를 선보여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맞춤형 프리미엄 RGB 게이밍 제품으로 통합시켰다.

    이 외에도 컴퓨텍스 2018에는 게이밍 주변기기 기업 애크로스(Acrox), 아도맥스(ADOMAX), 체리(CHERRY) 케이월드(KWorld), 테소로(TESORO), 메인보드 전문 기업 애즈락(ASRock), 전원 공급장치 전문 기업 FSP, 컴퓨터 케이스 전문 기업 HEC/컴퓨케이스(HEC/COMPUCASE), 링크월드(Linkworld), 솔리텍(SOLYTECH) 등의 기업이 참가하여 다양한 게이밍 및 주변 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트라 월터 예(Walter Yeh) 사장은 "최근 몇 년 간 PC 업계의 주요 성장 동력은 바로 게이밍 분야였다"며, "컴퓨텍스는 전시업체들이 고객 경험 중심의 게이밍 주변기기 및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는 장을 제공해, 이를 통해 하이엔드 사용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포괄적인 올-인클루시브(all-inclusive) 공급망과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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