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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성장 컵과일 '후룻컵', 누적 판매 300만개 돌파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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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5-10 09:14:10

    1년도 채 안돼 가파른 성장…"6월 새로운 고급 열대과일 추가 출시"

    ▲ 후룻컵은 파인애플컵, 복숭아컵, 망고컵 총 3종이 판매되고 있다. © 돌코리아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간편하게 과일을 먹을 수 있는 컵과일 '후룻컵'이 3월 기준 누적 판매 300만개를 돌파했다. 작년 8월 100만컵 판매 후 7개월 만에 200만컵이 더 팔리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돌코리아 관계자는 10일 "이 같은 추세에 힘입어 6월 새로운 고급 열대과일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후룻컵'은 100% 과즙에 엄선한 과일을 담아 과일과 주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설탕을 넣지 않아 타 제품들과 차별화한 것이 큰 특징.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컵에 포크까지 함께 동봉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과일을 섭취할 수 있는 것도 수요층을 이끌어 낸 것으로 보인다.

    판매채널을 편의점으로 한 점도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실제로 후룻컵을 구입한 소비자들이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편과족을 위한 간식, 편의점 1일 1과일, 오피스 간식 등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2300원이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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