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클라우데라코리아 강형준 지사장 “데이터 분석 없이 살아남을 수 있는 기업 없을 것”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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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5-09 14:26:48

    [베타뉴스=신근호기자]클라우드 머신러닝 및 고급 분석을 위한 플랫폼기업 클라우데라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빅데이터 기술의 진화와 그에 따른 데이터의 윤리적 사용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하둡의 아버지’로 불리는 클라우데라 수석 아키텍트 더그 커팅(Doug Cutting)이 참석했다.

    ▲ ©클라우데라 수석 아키텍트 더그 커팅

    더그 커팅은 모든 기업의 의사결정이 데이터를 통해 가능해진 시대에 데이터의 윤리적인 사용에 관한 정책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조직과 개인간 데이터가 어떻게 사용이 될지 미리 알릴 필요가 있으며, 데이터의 허용되는 것과 아닌 것의 경계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전했다. 덧붙여 “감독 및 규제가 필요하며 스스로 규제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클라우데라는 최근 회사의 핵심사업인 머신러닝, 애널리틱스 및 클라우드에 초점을 맞출 새로운 사업부을 발표했다. 클라우데라는 조직 구조와 리소스를 추가함으로써 혁신을 강화하고 클라우데라 제품군의 발전 속도를 빠르게 함으로써 클라우데라 고객사는 복잡한 데이터를 명확하고 실행 가능한 통찰력으로 변환할 수 있다고 전했다.

    ▲ ©클라우데라코리아 강형준 지사장

    클라우데라코리아 강형준 지사장은 “빅데이터를 분석하지 않고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기업은 없지만 아직 50% 미만의 기업은 의사 결정에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지 않아 아직 기회가 많은 것이 데이터 분석 시장”이라고 전했다.

    클라우데라코리아도 지난 2015년 공식 한국지사 설립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다. 국내 다수 대기업 및 다양한 산업분야에 걸쳐 고객사를 확보한데 이어, 클라우데라 플랫폼에 대한 활용도도 다양해지고 있다.

    머신러닝·애널리틱스·데이터 분석·클라우드 등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클라우데라 CDH의 차세대 버전과 데이터 분석을 위한 CDSW(Cloudera Data Science Workbench),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디렉터·알투스 등 다양하고 향상된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이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것이다.

    카카오뱅크는 하둡 내 다양한 스토리지 기술을 제공하고 다양한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수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발된 하둡 플랫폼인 아파치 쿠두(Apache Kudu)를 실시간 분석업무를 위해 도입했으며, 케이뱅크(Kbank)는 실시간 분석 및 분석 플랫폼으로 CDH와 함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을 위한 차세대 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평가받는 CDSW 도입을 결정했다.

    클라우데라코리아는 올해 더욱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굿모닝아이텍(GIT)과 새로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굿모닝아이텍은 기존 가상화 기반 IT 인프라의 축적된 기술과 빅데이터 컨설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클라우데라의 주력 서브스크립션 EDH(Enterprise Data Hub) 제품을 다양한 산업군에 빅데이터 컨설팅, 플랫폼 및 인프라 구축 서비스 등으로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굿모닝아이텍 이주찬 대표는 “단순한 리셀러와 SI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넘어 GIT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산업분야와 전문영역의 고객들께 좀더 안정적인 솔루션 공급과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제공할 수 있다고 판단, 이번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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