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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음악' 덕수궁에 울려 퍼진다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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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5-09 07:32:58

    롯데백화점, 정동야행에서 '덕수궁 고궁음악회' 개최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퓨전음악이 덕수궁에 울려 퍼진다.

    롯데백화점은 11일과 12일 양일간 중구 정동에서 열리는 '정동야행'의 행사에서 '롯데백화점과 함께하는 덕수궁 고궁음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정동야행'은 서울 중구청에서 주최하는 문화축제로, 정동 일대의 근대 역사문화시설을 밤 10시까지 개방하고 곳곳에서 공연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

    롯데백화점이 준비한 콘서트 1일차에는 국악소녀 송소희와 가수 정동하&천단비가, 2일차에는 가수 신효범과 두번째달이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에 고객 총 100명을 초청해 고궁음악회 입장권, 돌담길 역사 체험 프로그램 이용권, 푸드트럭 음료제공권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정동야행 프리패스'를 선물한다.

    김대환 문화이벤트 팀장은 "서울 중구청과의 연계를 통해 연중 최대 문화 축제인 정동야행에 참여하게 됐고 그 중에서도 덕수궁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이번 고궁음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 등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정동야행 포스터. © 롯데백화점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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