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

애플, 주가 사상 최고치 경신…시총 '1조 달러' 달성 가시권

  • 이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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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5-09 00:00:07

    애플의 주가가 '워런버핏' 호재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사상 첫 시가총액 1조 달러 달성을 가시권에 두고 있다.

    7일(현지시간) CNN머니에 따르면 이날 애플 주가는 장중 사상 최고치인 187.47달러, 시총은 총 9208억 달러를 기록했다. 애플의 주가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8.7% 치솟았다.

    CNN머니 등 외신은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될 경우, 애플은 이번 주말 께 시총 1조 달러를 돌파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외신은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지난 1분기 애플 주식 7500만주를 추가 매입 했다는 소식 이후 애플 주가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워런 버핏은 현재 애플 지분 5%를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애플이 앞서 발표한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돈 것과 자사주 대량 매입 계획을 밝힌 것도 주가를 올리는 원동력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애플은 지난 1일(현지시간) 회계연도 2분기의 매출이 611억4000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14%, 전년 동기 대비로는 16% 늘었다고 밝혔다. 또 1000억달러의 자사주를 매입하겠다는 계획도 밝혀 애널리스트들의 아이폰 판매 부진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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