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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D850 등 ‘TIPA 월드 어워드 2018’ 4개 부문 수상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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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5-08 11:04:04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TIPA 월드 어워드 2018(TIPA World Awards 2018)’에서 자사의 D850, D7500, COOLPIX W300s, AF-S NIKKOR 180-400mm f/4E TC1.4 FL ED VR 제품이 각 부문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TIPA 월드 어워드는 전 세계 주요 카메라 및 영상 관련 전문지의 편집장들이 최근 1년간 출시된 제품 중 부문별로 가장 뛰어난 제품을 선정하는 상이다. 니콘은 올해 어워드에서 베스트 DSLR 프로페셔널 부문에 D850, 베스트 APS-C DSLR 엑스퍼트 부문 D7500, 베스트 러기드 카메라 부문 COOLPIX W300s, 베스트 프로페셔널 렌즈 부문 AF-S NIKKOR 180-400mm f/4E TC1.4 FL ED VR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D850은 전문 사진작가들이 만족할 수 있는 요소를 두루 갖춘 니콘의 차세대 고해상도 풀프레임 DSLR 카메라다. 이 제품은 유효 화소수 4,575만 화소의 광학 로우패스 필터를 제거한 새로운 이면조사형 니콘 FX 포맷 CMOS 센서와 화상 처리 엔진 EXPEED 5 엔진을 탑재해, 최대 초당 9매까지의 고속 연속 촬영과 약 51 프레임의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D7500은 가벼운 바디에 유효 화소수 2,088만 화소 지원 및 다채로운 기능을 갖춰 사진 아마추어부터 전문가까지 폭넓게 대응하는 DX 포맷 DSLR 카메라다. 이 제품은 ISO 100부터 ISO 51200까지 광범위한 상용 감도를 지원해 어두운 곳에서도 노이즈가 적은 선명한 화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초당 약 8장의 고속 연사 촬영이 가능해 역동적인 움직임을 잘 포착해낼 수 있다. 이와 함께 4K UHD(3840×2160) 해상도에 초당 최대 30프레임의 동영상 촬영을 제공해 다양한 영상 활동도 즐길 수 있다.

    COOLPIX W300s는 강력한 내구성이 강점인 아웃도어 카메라다. 이 제품은 수심 30m의 방수 기능과 영하 10도의 방한 성능, 2.4m 높이의 내충격성 등을 지원해 극한 환경에서도 수준 높은 촬영 결과물을 제공한다. 기본적인 사진 및 영상 촬영 성능도 우수하다.

    니콘이미징코리아 키타바타 히데유키 대표이사는 “사진 및 영상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이번 어워드에서 자사의 최근 주력 제품들로 좋은 성과를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성능과 편의성을 갖춘 제품 개발을 통해 최고의 카메라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 ©니콘이미징코리아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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