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홈퍼니싱' 제품으로 집 분위기 전환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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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5-08 07:55:02

    롯데백화점, '홈퍼니싱 페어' 프로모션 진행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저렴한 가격대와 조명, 페브릭 등 다양한 홈퍼니싱 제품으로 집안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 롯데백화점 본점 에이스 매장에서 고객 2명이 직원한테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9일부터 22일까지 가전·가구 등 전체 리빙 상품군 100여 개 브랜드 총 600억원의 물량을 선보이는 '홈퍼니싱 페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기간에는 최대 60%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다이슨 공기청정기 69만 8000원, 쿠진아트 와플 메이커 6만 9000원, 오씸 안마의자 198만원 등이다.

    더불어 박홍근 홈패션, 닥스, 레노마 등의 브랜드와 협업해 고객들의 집을 홈퍼니싱 상품으로 직접 꾸며주는 '홈패션 클리닉'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이 프로모션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9일부터 17일까지 롯데백화점 홈페이지에서 접수양식을 다운 받은 후 롯데백화점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총 9명의 고객은 23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후 24일부터 6월 6일까지 선정된 고객들을 대상으로 침실 공간에 있는 침구, 러그, 커튼 등 홈패션 상품 인테리어와 관련된 부분을 협업한 브랜드의 디자인 전문가들이 직접 방문해 새롭게 꾸밀 계획이다.

    오재철 생활가전팀장은 "최근 홈퍼니싱 관련 상품이 가성비 때문에 높은 인기를 끌면서 상품 행사뿐만 아니라 고객의 집을 직접 꾸며주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며 "홈퍼니싱 상품에 대한 수요는 올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행사와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쇼핑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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