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5-04 07:42:43
647가구 모집에 4만1024명 몰려 평균 63.41대 1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이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에 짓는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이 최고 경쟁률 230.75대 1을 기록하며 전 주택 1순위를 마감했다.
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3일 진행한 1순위 청약 결과 64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4만1024명이 청약통장을 접수해 평균 63.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8가구 모집에 1846명이 몰린 전용면적 101㎡A타입에서 나왔다. 전용면적 84㎡에는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렸다. 84㎡A타입은 122가구 모집에 9994명이 청약해 81.92대 1의 경쟁률을, 84㎡B타입은 200가구 모집에 1만1923명이 몰려 59.6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서신동에서 14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인데다가 전주 도심지에 조성돼 교육, 생활, 자연까지 모두 한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 단지라는 점에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견본주택 오픈 당시 입지는 물론 첨단 시스템 및 상품 관련해서도 호평을 받았던 만큼 계약도 빠른 시간 안에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며, 23일부터 25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입주예정일은 2020년 7월이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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