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한층 '업그레이드'


  • 최천욱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8-05-03 08:20:01

    한국타이어, '키자니아 서울' 자동차 체험 공간 새단장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 키자니아 서울 운전면허시험장. ©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1일부터 '키자니아 서울'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동차 체험 공간의 리뉴얼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키자니아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교육과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각 분야 최고 브랜드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를 말한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키자니아 서울'의 체험 공간이 어린이들의 흥미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모터스포츠 콘셉트로 연출된다.

    또한 시뮬레이터 장비 업그레이드로 도로 안전주행 교육에 모터스포츠 서킷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해 자동차 레이스와 우천 상황 등에서 타이어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키자니아 서울에서 운영하고 있는 운전면허시험장은 어린이들이 안전벨트 착용, 교통신호 준수, 핸들과 엑셀, 브레이크 조작법 등 안전운전을 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정보와 안전운전 관련 상식을 교육한다.

    키자니아 부산에서 운영 중인 모터스포츠 체험 공간은 어린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자동차 레이싱을 콘셉트로 구성됐다.

    트레이닝 존에서 운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안전 교육을 받은 뒤 라이센스를 취득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정식 레이서가 되어 모터 레이스 트랙 위에서 안전 운전하며 랩타임 기록 대결도 펼칠 수 있다.

    한국타이어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5월 한달 간 키자니아 입장권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848720?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