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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새 향수 라인 '구찌 블룸 아쿠아 디 피오리' 소셜 미디어 캠페인 공개


  • 이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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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5-01 19:25:41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는 30일(현지시간), 새 향수 라인인 '구찌 블룸 아쿠아 디 피오리'(Gucci Bloom Acqua Di Fiori)의 스토리를 담은 소셜 미디어 캠페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구찌 블룸 아쿠아 디 피오리'는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의 기획 하에 마스터 조향사 알베르토 모릴라스(Alberto Morillas)가 탄생시킨 향수다. 상쾌한 자연의 향을 담고 있으며, 젊음의 기쁨과 에너지를 기리는 제품으로 소녀에서 진정한 자아를 가진 숙녀로의 변화와 여성들의 우정을 표현한 제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소셜 미디어 캠페인은 텍스트나 시와 함께 전개되는 작품으로, 15명의 여성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구찌 블룸 아쿠아 디 피오리'의 다양한 요소인 그린 톤의 특별한 허베리움(Herbarium) 프린팅, 그린 갈바눔(Galbanum)과 카시스 버드(Cassis buds)의 향, 페일 핑크 보틀 등을 각각 자신만의 방식으로 풀어냈다.

    ⓒ로마 출신 아티스트 엠마 알레그레티(Emma Allegretti) (이하 사진제공 - ⓒ구찌)

    ⓒ조아나 아비에즈(Joana Avillez)

    ⓒ미국 모델 겸 배우 랭글리 폭스 헤밍웨이(Langley Fox Hemingway) 

    ⓒ피비 콜링스 제임스(Phoebe Collings-James) 


    아티스트 피비 콜링스 제임스(Phoebe Collings-James)가 표현한 숙녀로 변화하는 자신에 대한 시와 짝을 이루며 변화하는 혼란 상태의 화려한 번데기, 미국 모델 겸 배우 랭글리 폭스 헤밍웨이(Langley Fox Hemingway)가 표현한 꽃향으로 그린 섬세한 얼굴, 멜버른 출신 아티스트 프란시스 캐넌(Frances Cannon)이 재치있게 그려낸 별에 다다를 때까지 자연과 함께 성장하는 소녀, 로마 출신 아티스트 엠마 알레그레티(Emma Allegretti)가 그려낸 그녀의 화학 실험 대상, 런던 출신 아티스트 조이 미에씨(Joy Miessi)가 추상적으로 그려낸 어릴 시절의 기억, 향기의 요소들과 소통하는 조아나 아비에즈(Joana Avillez)만의 슈퍼우먼 집단 등 참여 작가들의 크리에이티브하고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레이션과 페인팅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소셜 미디어 캠페인은 구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AcquadiFiori, #InBloom 해시태그와 함께 공개된다. 또한, 오리지널 작품들은 다른 구찌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베타뉴스 이현석 (pdfma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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