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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영광과 책임”…정우영 한국수입차협회 신임 회장, 취임 후 첫 공식석상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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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30 13:39:57

    30일 신라스테이 광화문에서 취임 오찬 통해 미디어 첫 인사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정우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신임 회장이 취임 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30일 신라스테이 광화문에서 진행한 신임 회장 취임 오찬을 통해 기자들에게 첫 인사를 한 정우영 회장은 "신임 회장단 구성 후 첫 번째 행사에서 인사를 드리게 돼 영광이다"라며 "회장을 맡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고 동시에 커다란 책임을 느낀다. 이 자리를 빌어서 일을 하게 해준 회원사 여러분에게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수입자동차 시장이 이렇게 발전하기까지 미디어 여러분의 관심과 지원이 있어 가능했다"고 말했다. 

    ▲ 정우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신임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최천욱 기자

    정 회장은 "한국수입자동차협회와 회원사들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자동차업계의 일원으로써 오늘날 자동차 산업발전의 한 축이 된다는 보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는 승용 및 상용 20개 회원사 31개 브랜드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고 네트워크 확대 등 투자에 힘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수입자동차 시장은 이러한 다양성을 기반으로 시장 점유율과 판매량이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브랜드들이 한국시장에서 공정하게 경쟁하면서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더 새로운 정책과 가치관을 전달하고 선택의 폭을 넓히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정 회장은 "그동안 수입차 업계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셨듯이 앞으로도 미디어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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