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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디컴, 더 업그레이드된 고객지원 서비스 ‘디앤디케어’ 발표


  • 박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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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27 18:44:24

    디앤디컴(대표 최유길)이 자사에서 유통 중인 애즈락 메인보드 제품군과 그래픽카드 제조사 게인워드, 파워칼라 그리고 에코프로세스 기반의 그래픽카드, SSD 제조사인 에이폭스사의 전 제품을 대상으로 더욱 강력해진 고객지원 ‘디앤디케어(DND Cares)’ 서비스를 실시한다.

    새롭게 발표한 고객지원 서비스인 “디앤디케어(DND Cares)”는 현재까지 제공되고 있는 고객지원서비스 “퍼펙트케어 4대공약”에서 혜택이 크게 늘었다. 제품에 적용되는 무상보증서비스의 범위를 크게 업그레이드 하는 한편 체계적인 고객지원서비스를 기반으로 상담케이스 별 전담상담사를 지정, 처음부터 끝까지 확실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제품 서비스 진행 후 해당 부분은 물론 또 다른 부분에 대해 재 불량이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지는 서비스로 해당 문제 발생 시 보증기간 연장으로 고객에게 혜택을 추가 제공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디앤디케어는 크게 3가지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무상 보증 서비스 범위를 넓히는 ‘하나된 무상 서비스’, 케이스별 전담 상담을 통해 고객만족을 이끌어내는 ‘확실한 상담 서비스’, 그리고 2차 불량이 발생하는 경우 기본 제공하는 무상 서비스 기간을 2개월에서 6개월까지 추가 연장해 적용하는 “더하는 보증 서비스”로 구성됐다.

    하나된 무상 서비스는 3년의 제품 보증서비스를 제공되는 제품을 기본으로 구매일자 기준 1년간 왕복 무상 택배서비스(업계의 통상적인 택배 서비스는 왕복이 아닌 편도만 제공), 메인보드 제품에 한해 CPU소켓, 메모리 및 그래픽카드 슬롯이 ‘소비자과실’로 파손된 경우에도 구매일 기준 3개월 이내 1회 한도로 무상 수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제품 사용 후 중고 매각 등을 위해 제품의 이상여부를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확인 받을 수 있도록 ‘무상 점검 내역 발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확실한 상담 서비스는 체계적인 고객지원시스템을 바탕으로 일반적인 고객상담서비스에서 해결되지 않는 문제를 고객의 입장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케이스별 전담 상담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여러 차례에 걸쳐 고객이 문의를 해야 하는 경우 각 상담사 별로 내용이 공유되지 않아 재차 해당 증상 및 문제 해결에 대해 설명해야 하는 고객의 불편을 저감하는 동시에 고객의 문제점을 해결함에 있어 사용자가 아닌 상담사가 주도해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고객지원시스템이다. 고객 문의 시 1차적으로 기본적인 상담을 진행하게 되며 필요 시 케이스 전담 상담사가 배정되어 고객의 입장에서 보다 심도 있고 전문적인 상담을 하게 된다.

    더하는 보증 서비스는 해당 제품을 정상적으로 사용 중 예기치 않게 2회 이상 불량 증상이 발생해 수리를 요하는 경우, 해당 제품의 기본 보증 서비스 기간 외 2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추가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는 해당 증상의 동일 부문에서의 연속적인 불량 증상은 물론 동일 부분이 아닌 부분에서 발생하는 경우에도 함께 제공된다.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SSD 제품군의 특성 상 수리서비스도 제공된다.

    그렇지만 경우에 따라 리퍼비시 제품으로 제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도 있는 만큼, 리퍼비시 제품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발생하지 않도록 제품에 대한 관리 프로세스를 강화했다. 그럼에도 발생하는 경우 서비스 보증기간을 연장하여 제품에 대한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디앤디케어는 4월 24일부터 시행됐다. 디앤디컴의 제품 중 디앤디컴의 공식서비스센터 CS이노베이션을 통해 제품보증서비스가 진행되는 애즈락 메인보드, 게인워드 그래픽카드, 파워칼라 그래픽카드, 에이폭스 그래픽카드 및 SSD 제품을 구매한 모든 사용자에게 적용되며, 시행일 이전에 구매한 고객도 각 부문별 기간 내에 추가 서비스 적용이 가능한 경우 동일한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디앤디컴 마케팅 담당자는 “제품의 유통과 판매에 있어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본질적으로 고객지원을 강화하여 고객의 선택을 받아야 고객이 인정하는, 인정할 수 있는 유통사로 거듭날 수 있다고 판단해 디앤디케어를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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