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고화질에 경제성까지 갖춘 차세대 프로젝터, 유환아이텍(UIT Inc) 카시오 XJ-F100W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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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27 11:53:22

    우리가 업무용 프로젝터가 필요하다면 목적은 대부분 동일할 것이다.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프레젠테이션을 띄우는 것이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회의실이나 교실, 관공서 등에서는 모두가 함께 알아봐야 할 대형 디스플레이가 필요하며 여기에서는 프로젝터가 널리 사랑받고 있다.

    프로젝터는 쉬운 설치에 화면 크기를 간단히 변경할 수 있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으로도 수백 인치의 대형 화면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프로젝터의 장점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프로젝터의 유지비용 때문에 고민을 하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고성능 업무용 프로젝터로 사용하면서 유지비를 최대한 낮게 들이고 싶다면 유환아이텍(UIT Inc, www.uhitech.co.kr)이 국내에 선보인 카시오 XJ-F100W를 눈여겨보자. 카시오 XJ-F100W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광원을 채택했기 때문에 수은 램프를 사용한 프로젝터보다 훨씬 오랜 수명을 기대할 수 있으며 장시간 균등한 밝기를 낸다.

    설치나 보관에도 부담이 없도록 콤팩트한 크기를 지원하면서도 HDMI를 두 개나 채택하였으며, 전원을 켜자마자 최대 밝기를 내는 등 고성능 프로젝터에 어울리는 기능까지 충실히 담아냈다.

    3.8kg 무게의 콤팩트 고성능 프로젝터

    카시오 XJ-F100W는 경제성이 뛰어난 프로젝터지만 라인업을 살펴보면 고급 제품군인 ‘어드밴스드’ 제품군에 속한다. 성능이 뛰어나면서도 콤팩트한 크기로 휴대성까지 살렸다. 일반적으로 프로젝터는 너비가 길지만 카시오의 기술력을 살려 너비와 길이가 299mm로 같도록 디자인했다. 여기에 높이는 97mm로 슬림하기까지 하다.

    휴대용이 아닌 어드밴스드 라인업이지만 무게는 3.8kg에 불과하다. 덕분에 카시오 XJ-F100W는 역시 교실과 회의실을 이동하면서 사용할 이동형 프로젝터로 사용해도 무방하다. 렌즈 디자인도 눈에 띈다. 렌즈는 본체에서 전혀 돌출되지 않고 본체 안에 들어가 있어 프로젝터 주요 부품인 렌즈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물론 이동할 때에도 렌즈를 보호하기에 좋다.

    컬러는 회의실이나 교실 등 어디에서나 어울리도록 화이트 바디를 채택했다.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해 렌즈 주위에는 크림 컬러를 사용해 부드러운 느낌이 강조됐다.

    F100W 프로젝터는 테이블 위에서 사용하거나 전용 브라켓을 사용해 천장에 거치해 놓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업무용 프로젝터는 설치의 자유도가 크지 않지만 어드밴스드 모델답게 360도 어떠한 방향으로도 설치가 가능해 바닥면 투사 등 다양한 설치가 가능하다. 덕분에 발표 현장이 아닌 이벤트 장소 등 다양한 장소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누구나 쉬운 설치를 돕기 위해 렌즈 위쪽에는 줌링과 포커스링이 배치됐다. 수동으로 손으로 잡고 돌리기만 하면 된다.

    또한 프로젝터 윗면에는 본체 버튼이 마련됐다. 해당 본체 버튼으로 리모컨이 없이도 프로젝터의 모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두 개의 LED를 마련해 프로젝터의 전원 및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원거리 조작을 위한 무선 리모컨도 기본으로 포함된다. 본체와 같이 작은 크기 덕분에 발표자가 리모컨을 잡고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기에도 적절하다.

    하이브리드 광원을 통한 3,300 안시루멘 밝기

    광원 수명이 긴 빔프로젝터를 찾는다면 하이브리드 광원 프로젝터를 찾아보자. 카시오 XJ-F100W는 레이저와 LED를 합친 하이브리드 광원으로 수은램프가 부럽지 않은 3,300 안시루멘이라는 높은 밝기를 지원한다. 높은 밝기와 더불어 장시간 사용에서도 오랫동안 밝은 이미지를 볼 수 있다는 것이 하이브리드 광원의 특징이다.

    스마트한 F100W는 ‘인텔리전트 밝기 컨트롤’ 기능을 지원해 프로젝터가 7단계에 걸쳐 자동으로 밝기를 조절한다. 덕분에 상황에 따른 최적화된 밝기를 내면서 전력 소모를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수동으로도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메뉴에서 ‘밝기’를 선택하면 1단계부터 7단계까지 밝기를 수동으로 조절해 화질과 유지비용의 적절한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카시오 XJ-F100W는 콤팩트한 크기 만큼이나 좁은 환경에서도 쓸 수 있다. 60인치를 만들기 위해서는 1.64m, 100인치는 2.81m의 여유거리만 있으면 돼 소규모 교실에서도 문제가 없다. 여기에 1.5배 수동 줌 렌즈를 채택해 투사거리를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다. 화면 크기는 최소 35인치부터 300인치까지 만들어내 대형 화면을 간단히 구현한다.

    업무용 프로젝트로는 상위급인 WXGA(1,280x800) 고해상도에 20,000:1의 고명암비로 프레젠테이션 이미지나 동영상에서 더욱 역동적인 화면을 볼 수 있다. 기본 해상도는 16:10이지만 리모컨의 ‘ASPECT’ 버튼을 누르면 16:9나 4:3 화면비로도 변경이 가능하다. 자유로운 해상도 변경 덕분에 콘텐츠에 따라 적절히 화면비를 바꿔가면 쓸 수 있다.

    작은 크기에도 풍부한 인터페이스 구현

    뒷면의 입력단자를 보면 확실히 어드밴스드 제품군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카시오 XJ-F100W는 D-Sub 단자는 물론 최근 활용도가 디지털 인터페이스 HDMI 단자를 두 개나 품었다. 그렇기에 추가로 HDMI 장치를 연결할 때에는 다른 장비를 분리하지 않고 동시에 연결해 연결소스만 바꿔가며 간단히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S 비디오, 오디오 인/ 아웃, RCA 단자, USB 단자를 채택했다. USB 단자는 DC 5V, 2A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디바이스를 간단히 충전하는 용도로 쓸 수 있다. 가장 유용한 용도는 미러링 장치나 스틱PC 와 같이 HDMI 단자에 연결해서 쓰는 디스플레이 장치를 직접 충전하면서 사용하는 것이다. 별도의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아도 되기에 프로젝터 연결을 더욱 깔끔하게 꾸밀 수 있다.

    뒷면에는 내장 스피커를 품었다. 무려 16W 출력을 지원해 프레젠테이션 배경음악은 물론 동영상이나 음악을 재생하기에도 적절하다. 스피커의 볼륨은 리모컨의 볼륨 버튼으로 간단히 조절할 수 있다. 별도의 스피커가 필요 없을 정도로 충분한 음량을 내지만 오디오 아웃 단자를 통해 스피커나 앰프를 추가할 수도 있다.

    반영구적 하이브리드 광원 수명

    하이브리드 광원의 장점은 오랜 수명이다. 카시오 F100W는 반영구적인 수명이라 할 수 있는 20,000 시간의 광원 수명을 자랑한다. 이전의 카시오 수은 램프 모델과 비교했을때 무려 10배나 오래 광원을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기도 하다. 오랜 광원 수명 덕분에 램프 교체에 따른 비용 부담 없이 프로젝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온종일 투사해야 하는 기업 홍보 영상을 위한 프로젝터로 쓰기에도 제격이다.

    여기에 먼지를 자체적으로 막아내도록 설계한 방진 설계로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덕분에 에어필터 교체에 소모되는 비용을 최소화하며, 먼지가 많은 곳에서도 원활한 프로젝션이 가능하도록 했다. 카시오의 이전 수은 램프 프로젝터와 비교해 약 40% 소비 전력이 낮으며, 밝기를 낮추면 더욱 유지비를 절약할 수 있다.

    ■ 기다림이 없는 프레젠테이션

    1분 정도 예열 시간이 필요한 램프 프로젝터와 달리 카시오 F100W는 전원을 켜자마자 5초 안에 최대 밝기를 내는 ‘다이렉트 파워 온’ 기능을 지원한다. 실제 프로젝터를 켜보면 거의 전원 버튼을 누르는 즉시 화면이 뜨기 때문에 프레젠테이션 준비 시간을 상당히 아낄 수 있다. 실수로 전원 버튼을 눌러 프로젝터를 꺼도 문제 없다. 광원을 냉각시킬 필요가 없어 프레젠테이션이 끝나면 바로 코드를 뽑고 프로젝터를 정리할 수 있다.

    XJ-F100W는 카시오만의 다양한 편의 기능을 채택했다. 먼저 프로젝터 설치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자동 키스톤 교정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프로젝터를 살짝만 움직여도 프로젝터가 이를 감지해 알아서 수평을 감지해 이미지를 스크린에 반듯하게 맞춰준다. 물론 리모컨의 키스톤 버튼을 눌러 수동으로 화면 왜곡을 교정할 수 있다.

    리모컨의 ‘블랭크(Blank)’ 버튼을 누르면 오디오와 이미지를 즉시 검게 만들 수 있으며, ‘프리즈(Freeze)’를 누르면 동영상을 포함해 화면을 일시정지할 수 있다. ‘디지털 줌(D-Zoom)’ 버튼으로 원거리에서도 특정 이미지를 확대할 수도 있다.

    또한 ‘타이머(Timer)’ 버튼을 누르면 프레젠테이션 경과 시간이나 남은 시간을 띄워줘 프레젠테이션 리허설을 준비하기에 유용하다.

    완성도가 돋보이는 하이브리드 프로젝터

    유환아이텍이 국내에서 정식으로 선보인 카시오 XJ-F100W는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딱 쓰기 좋은 업무용 프로젝터라 할 수 있다. 콤팩트형 크기로 좁은 장소에서 투사하기 좋고 어디든 이동하기도 수월하다. 고성능 라인업으로 성능도 탄탄하다. 하이브리드 광원을 통해 2만 시간의 광원 수명을 지원하면서도 3,500 안시루멘 밝기를 자랑한다.

    높은 밝기를 꾸준히 유지하면서 밝기를 7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소비전력을 더욱 낮출 수 있다. WXGA 고해상도와 USB 단자를 통한 미러링 디바이스의 전력 공급 등 최신 프로젝터에 어울리는 고급기능까지 대거 채택했다. 카시오 XJ-F100W는 고화질 프레젠테이션 화질과 오랫동안 낮은 유지비로 확실한 만족감을 전달해 줄 프로젝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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