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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새로운 역사는 이제부터…평화의 시대 역사의 출발점에서”


  • 이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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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27 11:30:18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7일 판문점 남측 지역 평화의집에서 ‘2018 남북 정상회담’을 시작하기에 앞서 방명록에 “새로운 역사는 이제부터…평화의 시대, 역사의 출발점에서”라고 남겼다.

    2018남북정상회담이 열린 2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상회담장소인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긴 방명록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27일 오전 정상회담장소인 평화의집에서 사전 환담을 시작했다.

    두 정상은 평화의집에 도착해 방명록 서명과 기념 촬영을 마친 뒤 오전 9시44분께 1층에 마련된 접견실로 이동,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두 정상은 이어 2층 정상회담장으로 옮겨 오전 10시30분부터 정상회담을 시작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동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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