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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상암 DMC 발전 위해 마포구와 손잡아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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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27 11:07:15

    스마트 시티 조성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다양한 사업 전개



    국내를 대표하는 디지털 콘텐츠 기업과 IT 및 SW 기업이 모인 디지털미디어 산업 클러스터인 '상암 DMC'의 발전을 위해 SBA와 마포구가 손을 맞잡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BA와 마포구는 지난 26일, 상암 DMC의 스마트 시티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는 계획을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DMC 내 첨단기술 적용을 위해 인프라 활용에 필요한 인허가 사항을 정리하고, 구체적인 DMC 발전정책 및 현안 해결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더불어 보다 활기 넘치는 DMC를 위해 페스티벌, 거리공연 등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는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으로 문화행사와 더불어 보행자 전용 도로에 IoT, 디지털사이니지 등 첨단기술을 연계한 사업을 동시에 진행한다.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해 마포구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과 SBA 산업거점본부 DMC활성화팀은 업무창구 단일화를 통해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해 나갈 예정이다.

    SBA 문구선 산업거점본부장 “DMC가 디지털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지역인만큼 다양한 첨단기술 활용하고 문화행사를 개최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마포구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 전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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