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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연기 아닌 M자 탈모 후유증 시달렸다? 극복기 들어보니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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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26 23:05:48

    배우 장동건이 드라마 '슈츠'로 안방극장에 복귀, 잘생김을 연기하고 있다.

    장동건은 현재 방송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에서 법무법인 강&함 수석 파트너 변호사 최강석 역으로 출연중이다.

    그는 '슈츠'에서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위트 있고 잘생긴 외모, 매너 좋은 모습 등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 M자 탈모 후유증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장동건은 '슈츠'에 앞서 영화 '7년의 밤'에 출연했다. 당시 M자 탈모 헤어스타일을 만들면서 캐릭터에 몰입했다. 힘든 감정을 연기 했지만, 이보다 M자 탈모에서 빠져나오기 힘들었던 사실을 고백했다.

    당시 '7년의 밤' 언론시사회에서 장동건은 "실제로 딸이 있어 이런 상상을 하는 것 만으로도 죄책감이 들었다"고 말했다. 역할 몰입에 대해서는 "촬영 내내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줘서 어렵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이 끝난 후 역할의 감정에서 빠져 나오는 것 보다 촬영 내내 유지했던 M자 탈모에서 돌아오는 것에 대한 후유증이 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 ⓒ (사진=영화 7년의 밤 스틸)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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