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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다리 골절 떠오른 논란 '벌금까지도?'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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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26 22:40:40

    배우 김사랑이 밀라노에서 다리 골절상 소식을 전했다.

    김사랑은 최근 밀라노에서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경고 표시 없이 방치된 구멍으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2m 높이에서 추락한 김사랑은 다리 골절과 온 몸에 타박상을 당했고, 현재는 국내에서 치료를 한 후 안정을 취하고 있다.

    김사랑이 다리로 이슈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느린 걸음으로 무단횡단 논란에 휘말렸다. 출국을 위해 인천공항을 찾으면서 벌어진 논란이었다.

    당시 김사랑은 횡단보도를 빨간 불에 건넜다는 무단횡단 논란이 일었다. 이에 소속사는 김사랑이 킬힐을 신고 초록불에 건너던 중 걸음이 느려 신호가 바뀐 것이라고 논란을 잠재우려 했다.

    이 논란은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다시 다뤘다. 보행 당시 초록불인지 빨간불인지 정확하게 알수는 없지만 녹색 등화 점멸 중 건너간 것으로 추정했다.

    또 도로교통공단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며 "보행자의 경우 벌금 2만원이 부과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사랑은 최근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한 바 있다.

    ▲ ⓒ (사진=김사랑 인스타그램)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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