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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세균검출 ‘농심 진짜 맛 감자탕’ 판매중지·회수조치


  • 전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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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26 17:55:29

    [베타뉴스 = 전준영 기자] 농심의 즉석조리식품 ‘진짜 맛을 담은’ 제품군 중 ‘진짜 맛을 담은 감자탕’이 위해 식품으로 판정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4일, 식품 가공업소 선양 평택공장에서 제조된 제품 중 농심이 유통 및 판매하고 있는 ‘진짜 맛을 담은 감자탕’에 대해 세균발육 양성으로 인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의 대상 제품은 유통기한이 2019년 3월 1일까지로 표기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한 상태로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하여 줄 것”이라며,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처에 제품을 반품하고 위해 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농심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제품 회수에 동참할 예정이며 재발 방지를 위한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할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전준영 (june0601@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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