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연경 금성백조 예미지가 상업지구 일 뿐만 아니라 전 세대에 알파공간을 제공해 주목 받고 있다.

금성백조건설은 27일 대구 연경지구 C-3블록에 건설되는 대구 연경 금성백조 예미지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이 아파트는 전면 상업지구로 계획돼 있어 생활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향후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특히 대부분 아파트 거주자들이 수납 등 공간 활용에 애를 먹고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연경 금성백조 예미지는 전 세대에 알파 공간을 제공한다.

여타 아파트와 달리 천장 높이가 2.4M로 돼 있어 개방감을 준다.

이와 함께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드롭 오프존, 맘스 스테이션, 단지 내 어린이집, 에듀센터 등 어린이를 위한 특화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고등학교 부지가 위치하고 있다. 또한 팔공산, 단지 앞으로는 동화천이 흐른다. 동화천은 오는 2020년까지 생태하천 조성사업이 계획, 개발이 완료되면 쾌적한 자연 환경과 여유로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사업지와 인접한 동화천로를 이용해 대구시청, 대구국제공항 등 대구 시내·외를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며, 북대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익산포항고속도로 등의 진입 역시 수월하다.

향후 동화천로 왕복6차선 확장과 봉무~연경 신설도로 개통, 4차 순환도로 개통으로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대구 연경 금성백조 예미지는 △전용 78㎡ 107세대 △84㎡ 365세대 △101㎡ 241세대 등 711세대로 구성돼 있다.

대구 연경 금성백조 예미지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동구 신천동, 삼한C1아파트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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