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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대전 BJ 유저 간담회 진행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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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26 11:19:41

    [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아프리카TV가 4월 27일부터 이틀간 대전 KW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BJ와 유저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2018년 지역간담회 대전'을 진행한다. 4월 27일에는 BJ 간담회, 28일에는 유저 간담회가 열린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지역간담회는 아프리카TV의 진정한 주인인 BJ와 시청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프리카TV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논의하는 한편 서로 간의 유대감도 형성하는 자리다. 지난 2016년부터 열린 지역간담회는 전국 9개 도시를 돌며 지금까지 BJ 약 1,200명, 유저 320여 명과 만나 공감과 소통을 이어갔다.

    대전 간담회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BJ와 유저로 나뉘어 각각 진행된다. BJ와 유저가 아프리카TV 내 상이한 서비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각 유저 별 맞춤 소통을 위해서다. 먼저 BJ간담회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열린다. 딱딱한 Q&A 프로그램에서 탈피해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BJ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자신들의 고민을 전달할 수 있도록 방식을 변경했다.

    이어서 유저 간담회는 BJ 공연, BJ·운영자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아프리카TV의 신규 서비스 및 소통센터 소개 등의 순서로 꾸며진다. 또한 개별 Q&A 프로그램 시간도 진행된다.

    격의 없는 소통에 걸맞은 다채로운 콘텐츠도 지역간담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BJ 간담회에서는 BJ 권도연과 파이의 노래와 댄스 공연을 선보이고, 유저 간담회에서는 BJ 바이올린세영과 혜이니가 노래와 악기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아프리카TV는 '2018년 지역간담회 대전' 참여를 희망한 BJ·유저 신청자 중 약 200명을 현장에서 맞이한다. 현장에 참석한 BJ와 유저들에게는 아프리카TV가 제작한 특별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며, 아프리카TV 공식 방송으로 생중계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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