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이 대용량 디지털 전원부를 갖춰 105W 이상의 피나클릿지 CPU도 문제 없는 '기가바이트 X470 어로스 게이밍(AORUS Gaming)' 메인보드 3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기가바이트 X470 어로스 메인보드 중 가장 상위 제품인 X470 어로스 게이밍 7 와이파이(WiFi)는 8+2 디지털 전원부를 갖춰 디테일하고 안정적인 전원 공급과 메모리 오버클럭이 강화됐다. 또 일반적인 전원부 쿨링 솔루션과는 다른 다이렉트 터치 쿨링 솔루션을 지원해 40% 이상 강화된 냉각 성능을 보인다. 그리고 X470 어로스 게이밍 5 와이파이와 X470 어로스 울트라 게이밍(ULTRA GAMING)에는 8+3 하이브리드 디지털 전원부를 통해 서버급 레벨의 안정성 테스트를 기반으로 혹독한 환경에서도 장시간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하다.

또한 인텔 802.11AC 웨이브2(Wave2) 무선랜을 기본으로 갖춘 X470 어로스 게이밍 7 / 5 와이파이는 일반 적인 802.11bgn 무선랜 대비 최대 12배 이상 빨라진 속도를 가지고 있어 유선랜의 공간적인 제약없이 자유로운 네트워킹이 가능하다. 또한 블루투스 5.0을 지원해 다양한 무선 기기와의 연결도 가능한 점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더불어 어로스 게이밍 라인업에는 선명한 사운드를 위해 ALC1220-VB 게이밍(Gaming) IC를 적용, 전·후면 마이크 퍼포먼스가 매우 뛰어나 게임 중 더욱 선명한 게이밍 음성채팅이 가능하다. 기가바이트의 LED 튜닝 기술인 RGB 퓨전(Fusion)이 적용되어 1,680만 컬러를 기반으로 원하는 색상 설정 및 LED 액션 기능과 디지털 RGB LED 헤더를 통해 단순 단일 색상의 표현을 넘어 사용자가 원하는 색상과 패턴까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제이씨현 관계자는 "강력한 전원부 구성과 게이밍 & 튜닝 시스템을 위한 요소가 모두 적용 된 기가바이트 X470 어로스 메인보드는 강력해진 멀티코어 퍼포먼스와 게이밍 성능으로 성능이 강화 된 AMD 피나클릿지 PC를 구축하는 사용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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