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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체, 무선·블루투스로 4대 동시 연결 지원 마우스 ‘라푸 MT-550’ 출시


  • 박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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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25 18:01:00

    로이체(대표 문창호)가 무선(2.4GHz)과 블루투스를 동시에 지원하고, 동시에 최대 4대의 디바이스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활용성 높인 마우스 '라푸(RAPOO) MT-550'을 출시한다.

    라푸는 독일의 무선기기 전문 기업으로 키보드와 마우스 등 무선 입력장치 분야에 높은 인지도를 가진 기업이다. MT-550은 일반적인 한국인 체형에 적합한 인체공학 디자인을 적용해 최상의 그립감을 제공한다. 부드럽고 뽀송뽀송한 느낌의 표면처리로 장시간 사용해도 거부감이나 이물감이 없어 사용이 더욱 편리한 것 또한 장점이다.

    멀티 스위치를 통해 최대 4개의 디바이스와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 PC·태블릿·스마트TV 등 가정 내에서도 마우스가 필요한 기기가 급격이 늘어가는 추세에서 각 기기마다 사용할 마우스를 별도로 마련하지 않아도 하나의 마우스로 통합 제어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측면에는 현재의 연결장치를 표시해 주는 LED 인디케이터를 제공해 연결된 기기의 확인도 용이하다.

    여러 기기와 연결하기 위해 MT-550은 나노 리시버 외에 블루투스 3.0 및 블루투스 4.0을 지원해 리시버가 필요한 PC 외에 블루투스 기기와의 연결성도 확보했다.또 서프리(Surfree) 레이저 센서를 채택해 유리와 같은 매끈한 표면이나 목재 등의 거친 표면에서도 정확한 포인팅을 지원한다.

    더불어 한 번 장착하면 최대 12개월을 배터리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라푸 에너지 세이빙 기술도 적용됐다. 이 외에 600/1000/1300/1600으로 DPI를 변경하는 버튼을 제공해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빠르게 마우스의 특성을 조절할 수 있다.

    로이체 마케팅 담당자는 “라푸 MT-550은 PC를 비롯,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다양한 기기와의 호환성을 확보해 집안의 각종 디바이스를 마우스 하나로 제어하는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다”며,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과 우수한 표면처리까지 사용자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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