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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현대건설 본사 압수수색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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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25 11:33:36

    강남 한 아파트 재건축 수주비리 포착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검찰이 현대건설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25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수사관 등 73명이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해 강남권 한 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과정에서 현대건설이 조합원들에게 선물 등을 살포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내사를 벌여왔다.

    지금까지 확보한 증거 등을 토대로 재건축과 관련합 범죄 혐의점을 상당 부분 포착했고 이날 추가 자료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 현대건설 본사. © 베타뉴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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