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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스트, 러시아 월드컵 홍보대사… 성공한 덕후VS자격 의심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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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24 17:45:04

    감스트가 러시아 월드컵 MBC 홍보대사 및 디지털 해설담당으로 위촉돼 네티즌들의 반응이 분분하다.

    감스트는 축구 콘텐츠를 기반으로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업계의 유명인사로, 2018시즌 K리그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그러나 그의 대외활동을 바라보는 시각은 첨예하게 갈린다. 먼저 일부 네티즌들은 "fire**** 감스트했다 진짜....덕후가 성공하는 모습의 전형이다.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ches**** 감스트는 감컴퍼니없애고 더 잘나가네" "mast**** 무줘건 mbc 본방 가즈아~~~~" "knbm**** 감스트 유튜브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항상 열심히 하는 비제이입니다 많은사랑 부탁드려요" 등의 반응으로 감스트를 응원하고 있다. 반면 "refr**** 지상파라는 방송국이애들 장난쇼로 바뀌었네" "0715**** 이걸로 월드컵 방송 하나 확실하게 거를수 있겠네요 역시 월드컵은 sbs" "ahy8**** 축구좋아하는건 알겠는데 뭔 전문성이 있다고 해설을 시키냐" 등 그의 자격에 의문을 품는 네티즌들도 있다.

    후자의 경우 감스트가 지난 1일 장애인 비하 발언으로 인터넷 방송 일시정지 징계를 받은 일에 불편한 기색을 보이고 있다. 감스트는 당시 검은색 정장을 입고 인터넷 방송에 나와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감스트의 당시 발언이 플랫폼 내부 규율이 까다로워 문제시된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 (사진=MBC)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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