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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세계한상대회 전남 여수에서 열린다

  • 박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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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23 12:57:24

    전라남도가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1천여 해외 한인경제인과 2천여 국내 기업이 참여해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2019년 제18차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2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20일(현지 시각) 미국 텍사스 르네상스 달라스 호텔에서 개최된 재외동포재단 제32차 운영위원회에서 2019년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제18차 한상대회를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세계한상대회는 한민족 경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재외동포재단’ 주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재외동포재단 운영위원회에서 서이남 전라남도 경제총괄팀장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는 20개 동으로 구성된 전시 및 회의공간, 천정의 LED 영상과 함께 넓게 트여진 EDG 구간의 개막식 및 야외 연회장,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한 1천80실의 특급호텔, 빅오 갈라디너쇼, 낭만버스킹 관광체험, 1천930면의 넓은 주차 공간 등 최적의 인프라 시설을 소개했다. 또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파트너로서 전라남도의 핵심적 지원 방안도 제시했다.

    특히 대부분의 한상이 평균 20일 정도 국내에서 체류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장범준의 히트곡 여수밤바다와 함께 10월에 가볼만한 전남 관광지와 축제장, 먹고 싶은 남도음식, 40개의 골프장 등을 소개했다.

    또한 대회 유치를 위해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와 주철현 여수시장이 전 운영위원들에게 서한문을 보내는 등 전남 개최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재외동포재단 운영위원회 참석 대의원들은 단독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전라남도의 프레젠테이션을 들은 후, 만장일치로 차기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를 결정했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여수는 최적의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서 성공적 대회 개최를 확신한다”며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이남 팀장은 “내년 세계한상대회 개최를 통해 약 200억 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260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추정된다”며 “내실 있는 대회 개최를 위해 250개 참여기업을 발굴하고 청년 글로벌 네트워크 포럼과 전남청년 뉴딜 일자리 박람회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활로를 모색하고 관광산업 투자가 확대되는 한편 전남의 친환경 농수축산물을 전 세계에 알리는 발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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