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적인 디자인의 상품들을 출시하는 것으로 알려진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비비안탐(VIVIENNE TAM)이 국내에 핸드백 라인을 론칭할 예정이다.

비비안탐은 세계 패션의 중심지인 뉴욕, 일본, 홍콩 등에 많은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한 패션쇼를 진행하여 동서양의 셀럽들과 패피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핸드백 라인은 동양과 서양의 미를 융합한 특유의 디자인을 갖춘 점이 큰 특징으로 꼽힌다. 우아함과 차별성을 더해 핸드백에 품격을 선사했다는 평으로, 이번 2018 S/S 시즌에서는 패션 전문 기업 ㈜윤이지컴퍼니와 공동 기획 및 디자인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최근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심으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은 배우 ‘서지혜’를 뮤즈로 발탁하며 론칭에 박차를 가했다.

패션 전문 기업 ㈜윤이지컴퍼니의 관계자는 “시크한 사첼 스타일의 비비안백, 실용적인 미니크로스 보스턴 아마레백, 트랜디 쇼퍼 스타일의 리네아백 3가지 라인업을 우선 출시할 예정”이라며 “비비안탐은 동서양의 미를 합친 특유의 분위기로 국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출시를 앞둔 지금, 비비안탐 가방에 대한 문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에는 배우 서지혜 가방 등으로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 감사할 따름이며 앞으로도 실용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고퀄리티의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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