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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대수, 2020년 90만 대로 증가

  • 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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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21 23:25:51

    차세대 스마트폰으로 불리는 폴더블 스마트폰의 출하량이 오는 2020년에는 90만 대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임프레스 워치, 아이폰 매니아 등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본 시장조사기관 야노경제연구소(이하 연구소)는 20일(이하 현지시간)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불리는 축소형 스마트폰 출하 대수가 2018년에는 9만 대에 머물고 있지만 2019년에는 30만 대, 2020년에는 90만대까지 급격히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예상치는 2018년 1분기(1~3월) 동안 실시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소재 시장 조사를 통해 나온 결과다.

    연구소는 현재 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이 곡면 형상이나 전체 화면 등으로 채택되며 출하량을 크게 늘려가고 있다고 전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2018년 스마트폰용 플렉서블 OLED 패널 세계 시장(업체 출하 수량 기준)은 전년 대비 187.1% 증가한 2억6000만 장으로 예상된다.

    또 삼성 디스플레이와 LG 디스플레이가 패널 생산 라인을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스마트폰 채택이 늘면서 2019년은 4억9100만 장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연구소는 전했다.  

    ▲ 이미지 출처 : Hypebeast ©AARONAMASON

    한편 애플이 지난 2016년 관련 특허를 취득한 사실이 최근 밝혀지면서 폴더블 아이폰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 애플 전문 매체 애플 인사이더(Apple Insider)는 지난해 10월 애플이 폴더블 디스플레이 관련 특허를 2016년 8월 미국 특허상표청(USPTO)에 신청한 사실이 최근 확인됐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이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전자 장치'(Electronic Devices with Displays)라는 제목의 특허로, 애플 인사이더는 애플이 특허 신청서를 통해 반으로 접어 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 미래의 디바이스에 관한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청서에는 디스플레이는 OLED라는 전제이며 '접을 수 있는 유연한 부분(flexible portion)'이라는 문구가 포함되어 있다.  

    ▲ 이미지 출처 : 야노경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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