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VR, AR B2B 전문 전시회 및 컨퍼런스인 '서울 VR AR 엑스포 2018'이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서울 VR AR 엑스포 2018'에서 AR 전문기업 소셜네트워크와 VR 및 NX 기업 미디어프론트 그리고 최근 평창올림픽과 평양 공연 등에서 MR 기술을 선보인 닷밀이 공동으로 디지털 기술로 연출하는 비주얼 콘텐츠의 융복합을 통해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개념의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Project X'를 공개했다.

소셜네트워크와 미디어프론트, 닷밀의 이같은 프로젝트는 각기 다른 기술에 강점을 가진 기업이 모여 새로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기획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여름부터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AR과 VR, MR이 융복합된 도심형 테마파크를 목표로 각자의 기술 및 콘텐츠, 서비스나 어트랙션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실제로 트릭아이뮤지엄의 몇몇 작품은 닷밀이 공동 참여했고, 부산 트릭아이뮤지엄 VR 어드벤처존의 어트랙션은 미디어프론트 제품으로 구성됐다.

'Project X'는 이번 '서울 VR AR 엑스포 2018'에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펍으로 연출했으며, 다양한 VR 어트랙션과 AR 전시 작품, 그리고 프로젝션 매핑 기술과 디제잉으로 몽환적이면서도 환상적인 XR(확장현실) 분위기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정글을 배경을 펼쳐지는 VR 어트랙션 'VR 롤러코스터', 뉴욕을 배경으로 VR 어트랙션과 AR이 혼합된 'VR 번지점프', 은행강도와 승부를 벌이는 VR 슈팅게임 'Vr 은행보안관'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소셜네트워크가 운영 중인 AR 기술이 접목된 트릭아이 뮤지엄을 축소해 놓은 AR 뮤지엄도 준비되어 있어 직접 체험하는 재미는 물론 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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