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서비스하고, 겜프스가 개발한 모바일 전략RPG '브라운더스트'가 1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먼저, PvE 전투인 캠페인이 41에서 45 챕터까지 확장된다. 40 챕터까지 두 자루 마검에 대한 스토리가 종결되고, 41 챕터부터는 '밤 세계'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용병도 추가된다. 6마성에 필적하는 전설급 용병 '도미너스 옥토'가 첫 공개된다. 금지된 고대의 힘을 사용하는 악마로 압도적인 고정피해를 끼치는 마법형 용병 '레비나', 타락한 천사에서 강력한 악마로 부활해 모든 피해를 받지 않는 방어형 용병 '루시우스', 사망한 아군에게 생명력을 부여해 해골로 다시 살아나게 하는 지원형 용병 '벨리아스', 데몬들의 왕이자 강력한 육체의 힘으로 공격과 방어 시 큰 피해를 주는 공격형 용병 '세토'까지 4인이 먼저 등장한다.

레비나와 루시우스는 게임 내 거래 수단인 다이아를 사용하는 전설 계약을 통해, 벨리아스와 세토는 고대 주화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성장의 부담을 덜고 전략적 게임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동시 반복 전투'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에 따라 파밍이 필요한 던전은 자동으로 진행시켜 두고 전략과 조작이 필요한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게 된다. '동시 반복 전투'는 룬의 사원, 봉인된 수정 동굴, 이벤트 던전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네오위즈 김승철 그룹장은 "1주년을 맞아 유저들에게 편의성과 함께 브라운더스트 본연의 재미에 집중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을 추가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유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라운더스트'는 1주년을 축하하며 5성 용병 및 게임 내 다양한 아이템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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