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베타뉴스=박현 기자]경성대학교 창의인재대학 인성교육센터는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주제로 다음달 30일까지 올해 1학기 실천인성 프로그램을 교육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기초교양 교과목으로 배웠던 인성교육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면서 인성의 핵심가치인 존중과 배려, 나눔 및 소통 역량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교육은 또, 인성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체험, 실천 중심의 우수 사례를 개발해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세부활동은 인성교육센터 소속 연구원들에 의해 제안됐으며 '헌혈 릴레이', '사랑의 화분 나누기', '음주·흡연 예방교육', '경성인과 행복 나누기' 및 '자유주제'의 5개 범주로 구성돼 각 주제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조를 편성하여 Team-Play 형식으로 실천인성 프로그램의 개별 영역에서 1개의 활동을 선택해 기간 안에 수행하게 된다.

이후 프로그램 수행에 따라 작성된 보고서와 사진 등은 성과전시회를 통해 게시하여 학생 및 직원들과 공유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경성대 창의인재대학은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학생들이 반드시 이수해야되는 교과목으로 통합인성과 경성허그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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