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라이트, 사전예약 100만 돌파 속에 테스트 종료

이승희 기자

입력 : 2018-04-17 16:56:08

가이아모바일 코리아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 MMORPG '이터널 라이트'의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가 종료됐다.

'이터널 라이트'는 국내에서는 '음양사'의 개발사로 잘 알려진 중국의 대표적인 게임 개발사 '넷이즈'가 북미풍 정통 판타지를 목표로 개발한 게임이다.

총1,296만 ㎡에 달하는 방대한 게임 면적에 다채로운 던전과 대규모 파티 플레이를 구현해 PC MMORPG특유의 재미와 게임성을 모바일로 그대로 옮겨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터널 라이트'는 국내보다 앞선 북미와 중국 출시 버전의 게임들을 경험했던 유저들의 호평과 입소문을 거치면서 두터운 팬층을 형성했으며, 이러한 관심은 4월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 CBT 참여 열기로 이어졌다.

이번 CBT는 약 6일동안 총 4만명 가량 유저들이 참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CBT 체험 유저들은 공식 카페를 통해 "전략적인 컨트롤과 파티원들과의 유기적인 협동을 통해 강력한 보스들을 클리어 해나가는 재미가 기존의 국내 모바일게임에서는 볼 수 없던 강력한 흥행 요소"라고 평가했다.

이 외 차별화된 장비 시스템과 플레이 중심의 과금 모델 또한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었다.

'이터널 라이트'는 CBT 기간인 지난 4월 14일사전예약 신청자수가 100만을 돌파했다.

사전예약 100만 돌파 기념해 공식 카페에 '100만 돌파 축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전원에게 게임 오픈 후 '정수 상자'와 '로니의 마법석'이 지급된다.

이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국내 호텔 전문 예약 사이트 호텔세안닷컴의 후원으로 제주 디 아일랜드 블루 호텔 2박 숙박권이 경품으로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