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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측근이 호소한 억울함… 성추행 의혹, 음주 프레임

  • 한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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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17 10:23:37

    김흥국의 성추행 의혹을 추가 폭로한 지인 A씨가 돌연 입장을 번복한 가운데, 그의 측근이 억울함을 호소한 일이 주목받고 있다.

    김흥국은 보험설계사 B씨로부터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현재 법적 공방 중이다. 이런 가운데 A씨는 당시 김흥국이 술자리에서 여성들을 성추행했다고 폭로해 논란에 불을 지폈다.

    김흥국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최근 가수 협회 관계자를 통해 '후회한다'는 내용의 문자를 세 차례 보내며 입장을 번복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jung**** 미투가 뭔지는알고있는건가?" "jieu**** 한 사람 인생 망가트려놓고는 그렇게 미안하다고 표현하면 끝나는 줄 아나? 김흥국 씨 당장 무고죄고 고소하세요" "runn**** 피고발자의 신상은 다 까발려지면서, 고발자는 자신은 끝까지 익명으로 하면서 되면되고 안되면 마라는 식의 행동은 진정한 미투가 아닙니다~ 정말 억울하다면 숨어서 말만 툭툭 던지는 행동은 하지마시길~" "kobb**** 뭐여 이미지가 생명인 연예인한테 사과만하면 끝이야? 진짜 웃기네" 등의 반응이다.

    그런 한편, 김흥국은 의혹이 제기된 당시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결백을 주장했다. 특히 김흥국과 절친한다는 후배 방송인 이창명은 그의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지난달 26일 더팩트와 인터뷰하기까지 했다.

    이창명은 더팩트에 "김흥국 형님과는 같은 스포츠센터 회원"이라며 "힘들 때 많은 위로와 조언을 해주셨다"면서 "입장이 바뀌어 제가 위로를 해드릴 상황이 됐다. 이제서야 그 심정을 알 것만 같다"고 말했다.

    이창명은 또 "사고 직전 술자리에 있었다는 사실 때문이겠지만 한번 음주 프레임이 저한테 씌워지고 보니 아무리 결백을 주장해도 믿어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흥국은 B씨가 자신을 강간·준강간·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데 대해 무고죄로 맞고소한 상태다.

    ▲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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