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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반전 연애관? 들어보니…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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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17 09:25:44

    박은지가 4월의 신부가 된다.

    박은지가 오는 20일 두 살 연상의 재미교포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박은지의 깜짝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rokm**** 행복하게 예쁘게 잘살길" "hori**** 자기소신 뚜렷한분 같아요~좋은분 만나셨길 바라고 예쁘게 사세요" "fink**** 요즘엔 방송에서 안보이던데 결혼준비때메 그런거였군 행쇼!" "asah**** 이쁘다~ 너~~~무 이쁘당^^♡" "jooh**** 박은지씨 행복하게 사세요 ㅎㅎ" "soph**** 인스타에서 미국 자주 다니길래 왠지 촉이 오긴했음... 축하해요!" "ibin**** ㅋㅋ 축하합니다. 몇일전에 더지니어스 다시 봤는데 " 등의 댓글로 축하를 전하고 있다.

    박은지는 소속사를 통해 예비신랑의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에 반했다고 고백했다. 박은지는 앞서 2016년에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말이 잘 통하고 같이 있을 때 공기가 따뜻해지는 사람이 좋다"고 한 바 있다.

    박은지는 또 2015년 OSEN과의 인터뷰에서 "연애에는 늘 신중하다. 원래 알던 사람이 다가오면 소중한 친구, 오빠를 잃을 수 있으니 조심스럽다"며 반전의 연애관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은지는 "대중이 생각하는 이미지가 화려하고 강해보이고, 도도해 보이는 것 같은데 나는 한 번도 먼저 대시해본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당시 웹드라마 '연애세포 시즌2'에서 맡은 혜리 역할과 자신을 비교하며 "불도저 같은 연애 스타일을 처음 만나 대리만족했다. 적극적으로 대시할 때 쑥스러웠다"고도 했다.

    ▲ (사진=KBS)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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