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고은이 남편과의 로맨틱한 러브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고은은 16일 방송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4세 연하 남편을 소개했다.

한고은은 2015년 8월 30일 지금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연애 100여 일 만에 결혼을 결정했다고 한다.

한고은의 결혼 비하인드에 네티즌들은 "jyp0**** 역시 결혼상대는 하늘이 정해준 운명이 있는듯... 누구를 얼마나 오래 만나는게 중요한게 아닌듯ㅠㅠ 인연은 언제 어디서든지 나타날수있는듯" "joy4**** 한고은 결혼식 드레스 입은 모습 너무 이쁘심" "7931**** 와우 결혼 100일만에하는게 중요한게 아니지 좋으니까하는거겠지 중요한건 100일만 살면 안돼 오래오래 같이 잘살아야지 얼른 첫째 소식 나오길" 등의 반응이다. 이런 가운데 한고은 부부의 2세 소식을 기다리는 팬들이 많다.

한고은은 결혼 발표 당시, 갑작스러운 소식에 혼전임신설이 불거지자 KBS2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속도위반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결혼을 서두른 데 대해서는 "결혼을 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고은은 이어 "딸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사랑하는 사람을 닮은 아이를 낳고 싶은 마음이 든다"며 "아들을 낳고 싶다"고 자녀 계획도 직접 밝혔다.

한고은은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에 출연했을 때도 "30대 초반에는 결혼이 하고 싶고 아이도 갖고 싶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었다.

한편, 한고은의 '동상이몽2' 출연 후 네티즌들은 "momm**** 내숭없고,자연스런 모습~ 늘 멋져!" "bora**** 한고은의 나긋한 목소리 좋음!" "navy**** 한고은은 성격이 이국적인듯... 뭔가 세련된 분위기" "tnek**** 전보다 얼굴이좋아진 이유가있고만" "아** 한고은 진짜 빛이나더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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