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열혈강호M, 첫 유저 간담회로 소통 강화 나서


  • 이승희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8-04-16 13:10:47

    넥슨이 서비스하고, 액트파이브가 개발한 '열혈강호M'이 첫 유저 간담회 '무림연맹 회담'을 진행했다.

    지난 4월 14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이번 유저 간담회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100여 명의 유저와 열혈강호M 개발진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비스 3개월 리포트 및 대규모 업데이트 콘텐츠 공개, 질의응답 및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먼저,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5위, 액션 장르 랭킹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열혈강호M' 주 이용자는 원작 만화를 즐겨온 30대와 40대가 50%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게임 내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는 '한비광', '담화린', '매유진'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향후 업데이트 될 콘텐츠도 최초 공개했다. 첫 콘텐츠인 '8대기보전'은 '한소연', '유신', '백련' 등 8대 기보의 전 주인들과 대결하는 PvE 최상위 콘텐츠로, 보상으로 초식별 공격력 향상 및 내공 소모 감소 등 자신만의 초식을 만들 수 있는 '태양의 유혼석'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캐릭터 스킬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비전 시스템을 비롯해 신규 게임 시나리오 및 신규 교복 의상 등 세부 콘텐츠도 공개했다.

    액트파이브 정순렬 대표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열혈강호M이 서비스 100일을 맞이했다. 그 동안 듣고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는 모바일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840182?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