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인터뷰

[취재현장] 웹젠, 뮤 오리진2 비롯한 다양한 장르로 글로벌 시장 정조준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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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16 11:04:37

    웹젠이 4월 16일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2018 웹젠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2018년 신작 게임 라인업 및 사업 계획에 대해 공개했다.

    웹젠은 2018년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2'를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스포츠, 전략, 경영시뮬레이션, SNG 등 다양한 장르로 서비스 영역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웹젠 김태영 대표는 "웹젠을 대표하는 모바일 타이틀 뮤 오리진2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한 다양한 장르의 신작까지 2018년 공격적인 행보로 해외 시장에 웹젠의 이름을 알려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웹젠 김태영 대표 © 사진=베타뉴스

    웹젠의 인기 PC온라인게임 '뮤 온라인'에 기반해 개발된 모바일게임 시리즈 '뮤 오리진'은 한국 출시 3년차를 맞는 현재도 각 스토어 매출순위 수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뮤 오리진2'는 중국에 지난 1월 출시되어 최고 매출 3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4월 2일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의 서비스도 진행했다.

    '뮤 오리진2'는 전편에서 호응을 얻었던 협동과 경쟁 콘텐츠 들이 더욱 다양해졌으며, 길드 시스템과 전투시스템 등의 커뮤니티 요소도 보다 발전된 형태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냥과 아이템 획득 등에서 자신의 활동서버보다 더욱 폭 넓은 활동을 할 수 있는 특수공간 개념의 '크로스월드' 등 전편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스템들도 추가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뮤 오리진2'는 전작에 비해 크게 향상된 그래픽, 보다 정교하게 설계된 게임 시스템과 편의성, 수십가지의 수호펫 및 탈 것 등 확장된 게임 콘텐츠도 첫 공개했다.

    '뮤 오리진2'는 4월 16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4월 26일부터 1주일 동안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해 완성도를 높여 빠른 시일 안에 국내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웹젠은 해외에서 비 RPG를 선호하는 유저가 늘어나고 있으며, 수요 역시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는 것에 발맞춰 스포츠, 전략, SNG, 퍼즐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

    또한 웹젠이 5년 넘게 운영해 온 글로벌 게임포털 'WEBZEN.com'의 회원 저변을 넓혀 폭넓은 게이머들을 회원으로 유치하고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의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먼저, 직접 개발해 글로벌게임 회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골프게임 '샷온라인 골프'와 모바일 당구게임 '풀타임' 등을 시작으로 스포츠게임의 서비스를 확대해 간다. 두 게임 모두 전세계 게이머들이 실시간으로 대결할 수 있는 '매칭 플레이'를 주요 재미요소로 삼고 있다.

    웹젠은 두 게임을 개발/서비스하면서 자사의 스포츠게임 개발 및 사업력을 높이고, 이후 스포츠게임 분야에서 라인업을 확충해 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내 개발사 맥스온소프트와 함께 글로벌 게임시장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모바일 전략게임 '퍼스트 히어로'도 첫 공개했다.

    제국을 건설해 영지를 두고 경쟁하는 전략게임으로 영웅을 수집하고 강화하는 RPG적인 요소도 한 '퍼스트 히어로'는 총 7개 언어, 편의를 위한 자동번역 시스템을 무기로 캐나다 등 일부 국가에 소프트 런칭을 시작한 후, 이르면 상반기 중 글로벌 서비스로 서비스 대상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판타지경영 SNG를 표방하는 모바일 경영시뮬레이션 게임 '큐브타운' 역시 해외 시장을 목표로 웹젠이 처음 시도하는 장르의 게임이다.

    생산과 제조, 커뮤니티, 미니게임, 탐험 등의 SNG기반에 RPG요소를 더해 기존 SNG와 차별화를 꾀했으며, 큐브 모양의 캐주얼한 캐릭터와 100여가지 직업, 다양한 건물과 장식물로 판타지 마을을 건설하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웹젠은 중국 천마시공 등 주요 파트너사들과 함께 준비하는 H5 MMORPG들의 개발과 일본에서 비공개테스트를 마무리하고 상반기 정식 서비스를 앞둔 '뮤 레전드' 등 2018년 해외 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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