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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 달린 2만여 명 러너, 봄 기운 만끽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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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16 08:07:13

    아디다스, '2018 마이런 부산' 마라톤 대회 성료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2만여 명의 러너가 부산 광안대교를 달리면서 봄 기운을 만끽했다.

    아디다스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은 '2018 마이런 부산' 마라톤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일반 마라톤 대회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광안대교 위를 달리는 코스를 마련,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아디다스는 이번 대회에 여성 러너들 만을 위해 '우먼스 8K' 코스를 따로 모집해 진행했다. 총 2천 명의 여성 러너들만 참석한 해당 코스는 팀 대결 방식으로, 모델 문가비와 배우 김희정이 각각 팀 대표로 참가자들과 호흡을 같이하며 달렸다.

    아디다스 러닝 관계자는 "마이런 부산 마라톤 대회는 열정이 가득한 부산이라는 지역적인 분위기와 바다를 건너는 색다른 코스가 만나 많은 참가자들이 만족스러워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 모습. © 아디다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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